안 보여 날 닮은 그대 모습이 눈물이 앞을 가려와 이젠 볼 수 없나봐 안 들려 따뜻한 그대 목소리 너무 멀리에 있나봐 이젠 들을 수 없나봐 어딘지 그토록 기다려도 찾아 헤매 도 그댄 보이지 않죠 잘가요 내 사랑 이젠 안녕 이젠 안녕 흘러가는 시간이 그댈 보냈죠 기다릴 수 없었죠 미안해요~ 잘가요 내 사랑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올 것만 같은 그대 였는데 아직 여기있는데 내 맘에 있는데 소리 없이 고용한 바다 앞에 하염없이 부르는 그대 이름 한 번만이라도 안을 수만 있다면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잘가요 내 사랑 이젠 안녕 이젠 안녕~ 행복해요 부디 나 없는 곳 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 할 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