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촛불 사이로 꿈결처럼 오가던 그 때의 그 이야기들 지금은 어디에 마음의 벽 가린다해도 순간으로 좋았던  그 때의 그 추억들 지금은 어디에 기나긴 한숨의 세월은 그대 사랑한 벌인가요 흘러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밤을 뒤덮어 구슬피 우는 빗물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 어깨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온다 기나긴 한숨의 세월은 그대 사랑한 벌인가요 흘러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밤을 뒤덮어 구슬피 우는 빗물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 어깨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온다 기나긴 한숨의 세월은 그대 사랑한 벌인가요 흘러내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밤을 뒤덮어 구슬피 우는 빗물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 어깨위로 싸늘하게 젖어 들어온다 어깨위로 온 가슴안으로  싸늘하게 젖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