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눈물이 흘러내려서 이렇게 가슴이 아파오기에 우리 사랑이 마지막이란 걸 무딘 나도 다 알 것 같았어 니가 애써 아니라 해도 내게 그런 거짓말 해도 달라진 눈빛 다 숨길 수 없어 널 붙잡고 싶어 내 눈물 감추고 니 마음 돌리려 애써 웃어봐도 더 잘해주지 못한 기억이 날 힘들게 해 되돌릴 순 없는 건가봐 잠깐 부는 바람이라면 니가 내게 돌아온다면 모른 척 다시 받아줄텐데 널 붙잡고 싶어 내 눈물 감추고 니 마음 돌리려 애써 웃어봐도 더 잘해주지 못한 기억이 날 힘들게 해 되돌릴 순 없는 건가봐 지쳐가 지쳐가 세월 흘러도 점점 그리워 다 소용없지만 널 붙잡고 싶어 내 눈물 감추고 니 마음 돌리려 애써 웃어봐도 더 잘해주지 못한 기억이 날 힘들게 해 되돌릴 순 없는 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