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입김과 향긋한 땀방울 긴 밤을 달려 온 너의 거친 숨 돌이킬수 없는 지난 추억을 떨리는 손으로 움겨쥔 채로 La la la~~ 해맑은 눈물과 투명한 현기증 힘겹게 참아 온 나의 긴 한숨 거역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을 저 바람 속으로 던져둔 채로 La la la~~ oh~ 마침내 고운 달빛 속의 무도회 달콤한 독약 같은 깊은 입맞춤 다시 별들의 춤 한가운데 마주선 우리 이대로 단 한번만 더 La la la ~~ La la 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