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생각나겠지 너의 편지를 또 읽게 될지도 내가 해줄 수 있는 모든 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 정말 난 몰랐어 너의 사랑 처음 준 사랑에 고마웠어 이런 말 미안해 원망하겠지만 이 편지 답장만은 못할 거야... 왜 내게 말을 해 너의 사랑 받을 수 없는 날 이해해줘 곧 잊혀질 거야 잠시 동안의 열병이였었음을... 괜찮겠니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겠지 말처럼 힘들지는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