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래도 이뤄질 수 없는 걸 알면서 어쩌다가 그댈 내 맘에 담아두게 됐는지 아무리 바래도 생각에 끝에 그대가 오고 그 후로부터는 그리움 병을 앓고 있네 이제껏 잘 지내왔는데 너무 자유로왔는데 이 사람 사랑만을 얻고 싶을 뿐 난 바라죠 욕망하죠 그와 함께 살 수 있기를 원하죠 허나 나는 용기 없죠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면서도 멈추고 싶어 이제껏 잘 지내왔는데 모든 게 의미가 없어 그 사람 사랑만을 얻고 싶을 뿐 난 바라죠 욕망하죠 그와 함께 살 수 있기를 원하죠 허나 나는 용기 없죠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면서도 난 바라죠 욕망하죠 그와 함께 살 수 있기를 원하죠 허나 나는 용기 없죠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맘은 커져만 가요 난 자전걸 탓죠(사랑이란건) 좀 타본 자전거 같은 거(내가 어떻게 될진) 멈춰봐야 알 뿐이죠(지금 난) 난 달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