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기찻길 옆 저 너머엔 옛날이야기가 넘어오네 수많은 이 계절 지나면 그대와 함께 보냈던 기억들이 다들 묻어버린 이야기라 잊혀져버린 것 같지만 그대가 보내준 기억들 이젠 녹이 슨 기찻길에도 꽃피네 푸른 잎 무성한 녹슨 기찻길 떠나는 사람도 없는 그곳에 수많은 이계절 한없이 흘러가면 녹이 슨 기찻길에도 꽃피네 푸른 잎 무성한 녹슨 기찻길 떠나는 사람도 없는 그곳에 수많은 이계절 한없이 흘러가면 녹이 슨 기찻길에도 꽃피네 녹이 슨 기찻길에도 꽃피네 녹이 슨 기찻길에도 꽃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