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가고 일 년이 지나가도 자꾸 니 모습이 떠오르는데 이젠 다 잊었다고 정말 잊었다고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는데 너를 잊어보려고 다시 사랑하려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보아도 잊을 수가 없어서 그게 잘 안돼서 혼자 남은 나는 어떡하라고 날 정말 사랑한 사람 너무 아껴준 사람 보고만 있어도 그냥 너무 행복한 사람 잠시도 곁에 없으면 날 너무 외롭게 그렇게 만든 그 사람 보고픈 사람 나에게 사랑이란 걸 절대 두 번 다시 못할 그 사랑 알게 해준 그런 사람 너무나 잊고 싶어도 잊어보려 해도 정말 그럴 수가 없는 너인데 하루에도 몇 번씩 떠난 그대 생각에 자꾸 내 가슴이 아려오는데 미워하려고 해도 미워 할 수 없는 건 눈물보다 진한 그리움인 걸 날 정말 사랑한 사람 너무 아껴준 사람 보고만 있어도 그냥 너무 행복한 사람 잠시도 곁에 없으면 날 너무 외롭게 그렇게 만든 그 사람 보고픈 사람 나에게 사랑이란 걸 절대 두 번 다시 못할 그 사랑 알게 해준 그런 사람 너무나 잊고 싶어도 잊어보려 해도 정말 그럴 수가 없는 너인데 사랑 따윈 없다고 미련도 없다고 나 정말 너를 잊을 수가 있다고 몇 번이나 내게 나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해 널 다시 찾고 있잖아 어제 보단 오늘 너를 조금 더 잊을 거야 오늘 보단 내일 너를 더 많이 잊을 거야 이렇게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하며 하루를 살아 왔는데 나 견뎌왔는데 미안해 잊지 못했어 다른 건 다 지울 수 있는데 너 하나만은 잊지 못해 너 마저 지워버리면 다 잊어버리면 나조차 없는 게 돼 버리니까 너 하나 때문에 살았던 나란걸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