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기만 해도 좋았는데 우리서로 잘 맞아 신기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엇갈리기만 하는지 너를 처음 본 순간 알았는데 아직 내가 준비가 안됐다고 바보처럼 그냥 너를 보내고 말았나 봐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애타게 찾아 헤메요 강한척해도 사실은 소심한 그 남자를 찾아요 같은 하늘에 있는데 같은 노래를 부르는데 아는척해도 사실은 순진한 그 여자를 찾을 순 없어요 너를 잡을 수 있었던 그때는 항상 거기 있을 거라 믿었어 조금 더 기다렸다면 잡을 수 있었는데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애타게 찾아 헤메요 강한척해도 사실은 소심한 그 남자를 찾아요 같은 하늘에 있는데 같은 노래를 부르는데 아는척해도 사실은 순진한 그 여자를 찾을 순 없어요 힘들 때 손 내밀면 잡아준 단 한 사람 그녀가 나를 원하는 그 순간에 거기 있어야 해요 사람을 찾고 있어요 애타게 찾아 헤메요 무심하지만 가끔씩 따뜻한 그 남자를 찾아요 어쩌면 같을지 몰라 날 찾아 헤멜지도 몰라 눈물이 많아 지켜줘야 해요 그 여자를 본사람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