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필승 作词 : 이지은 따뜻하게 비춰주는 햇살처럼 거짓없이 울려주는 시계처럼 지친삶을 달래주는 음악처럼 언제나 곁에 있어 널 사랑해 사랑인가봐 너란 햇살에 가슴이 녹아 겨울이 녹아 나를 안아준 너의 사랑이 봄처럼 따스해 네게 고마울뿐야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번지고 말없이 길을 걸어도 너무나 즐거워 함께라는이유 그거 하나로도 난 정말 행복해 그대가 있어서 작은 관심 하나라도 내겐 큰 기쁨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 모든게 지금 그대를 만나고서 내가 변했어 이 믿음 변하지 않을게 영원을 약속해 난 아직도 기억해 내게 건네 준 그 겨울날 벙어리 하얀 장갑 말 안해도 네맘을 건넨 것 같아 난 하나도 춥지 않았던 거야 사랑인가봐 너란 햇살에 가슴이 녹아 겨울이 녹아 나를 안아준 너의 사랑이 봄처럼 따스해 네게 고마울뿐야 티없는 밝은 미소 내게 줘서 고마워 벅찬 가슴에 하루를 살 수 있어 고마워 내곁에 머물러줘 언제라도 in ma world 널 위해 준비할게 매일같이 say ma luv 온 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린 밤 한걸음에 내게 달려왔잖아 사랑하는 두 사람 첫눈을 보면 이별없이 사랑하게 된다고 사랑인가봐 너란 햇살에 가슴이 녹아 겨울이 녹아 나를 안아준 너의 사랑이 봄처럼 따스해 네게 고마울뿐야 가도 가도 끝이 없다 하여도 하루하루 너와 걸어갈 거야 언제라도 힘들어 잠시 쉬고 싶을 땐 작은 어깨를 네게 빌려줄 거야 하나였나봐 처음부터 난 너의 반으로 태어났나봐 니가 있어야 나인것 같아 꽃피는 봄처럼 너는 내게 온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