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거니 어느새 지나간 얘기를 추억이 남아서 더는 외롭지 않아 아주 가끔은 널 떠올려 봐도 조금씩 널 지우고 있어 이미 늦은 거니 넌 돌아볼 수도 없는데 그 기억조차 아득하게 멀어 기억 나는 건 돌아서 가는 널 한참을 바라만 보던 나 멀리 떠나간 널 지우려고 해도 바보 같은 내 맘이 말을 듣질 않고 너를 원망해도 울고 있다는 걸 내 어리던 날들의 모습인걸 멀리 떠나간 널 지우려고 해도 바보 같은 내 맘이 말을 듣질 않고 너를 원망해도 울고 있다는 걸 내 어리던 날들의 모습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