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움만 눈물 속에 난 키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는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움만 눈물 속에 난 키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는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난 너무 행복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