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moking Goose 作曲 : Smoking Goose 언젠가 해 뜰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있던 모습들 이제는 사라지고 비어버린 이 거리를 스쳐가는 그림자의 뒷모습 덩그라니 사라졌네 아무런 말도 하지 못 한 채 어느새 말라버린 시간에 그렇게 외쳐 불렀던 목소리도 고스란히 사라지고 언젠가 해 뜰 날이 올 거라고 믿고 있던 모습들 저 멀리 사라지고 더 이상 사라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설렘은 한 바람에 날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