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우진 作词 : 정우진 어디쯤에 왔는지 공허한 바다에 눈물로 기운 돛을 달아 떠다니는 배 보이지 않는 희망을 곁에 태워두고 긴 밤을 노저어가는 꿈꾸는 sailor 어디론가 떠나니다 우연히 만났네 미움으로 채워진 나를 싣고 가는 배 가만히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하고 다시 먼길 노저어가는 꿈꾸는 sailor 아..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 꺼야 눈이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번을 헤메도 좋아, 단 한순간의 영원을 꿈꾸는 Sailor 바람도 잠든 곳에서 한참을 떠돌다 내 슬픈 기억 어루만지는 널 만났네 널 잃고도 아무렇지 않은 세상을 사랑하려고 나 이제 이 세상을 사랑하려 너에게 안녕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공허한 하늘에 그리운 마음 걸어두고 떠나가는 배 아.. 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 꺼야 눈이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 번을 헤메도 좋아, 한순간의 영원을 꿈꾸는 Sailor 아직은 지난 추억위를 조용히 떠돌다 아침을 향해가는 나는 꿈꾸는 Sai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