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曲 : 河铉雨 [00:01.00] 作词 : 河铉雨 [00:43.170]구멍이 난 손을 벌리며 모든것이 사라졌다고 [00:49.050]돌연하게도 너를 찾아온 그 놀라움은 고개를 들고 [00:55.310]내 옷깃을 잡아 당기며 어디로든 숨겨달라고 [01:01.130]그 날카로운 고통의 구멍에 곧 너의 삶은 간파당했네 [01:07.270]No No No No No No No No [01:13.380]모두 도망가네 나를 대신할 그 모든 것들은 [01:19.450]No No No No No No No No [01:25.480]시커먼 구멍은 숨어있는 나를 곧 낚아채겠지 [01:33.870]무너져 버린 짙은 허상과 [01:39.630]보이지 않는 삶은 속인 삶의 소유와 [01:45.010]삼켜져 버린 병든 믿음과 [01:51.810]사라져 버린 찌꺼기로 만든 손바닥 [02:44.510]지배당한 마른 행복은 서름하게 잔을 비우고 [02:50.520]균열을 닮아간 허름한 집착은 단서 없는 유령을 쫓네 [02:56.760]No No No No No No No No [03:02.770]모두 도망가네 나를 대신할 그 모든 것들은 [03:08.920]No No No No No No No No [03:14.840]시커먼 구멍은 숨어있는 나를 곧 낚아채겠지 [03:22.650]무너져 버린 짙은 허상과 [03:28.750]보이지 않는 삶은 속인 삶의 소유와 [03:34.620]삼켜져 버린 병든 믿음과 [03:40.770]사라져 버린 찌꺼기로 만든 손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