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1.440]갑자기 우울해 이유도 모른채 눈물이 쏟아질때 [00:16.470]달려와줄 그런 사람 어디 또 없을까 [00:22.570]아침엔 깨워줘 점심엔 밥사줘 저녁땐 데려다줘 [00:27.580]저런 사람 도대체 어디서 찾은걸까 [00:33.720]가슴이 두근거려 밤잠을 설치던 나의 청춘은 이대로 [00:44.710]갈곳을 찾지 못한 소중히 아껴온 나의 사랑은 [00:55.850]니 손을 꼭잡은 그 사람을 너보다 빨리 만나야 했는데 [01:12.680]거리의 사람들 힐끔힐끔 쳐다보는것 같아 [01:17.580]이럴때는 누군가 내옆에 있었으면 [01:23.680]가지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다 할 수 있었는데 [01:28.560]사람만큼 왜 내맘대로 안 되는걸까 [01:34.620]가슴이 두근거려 밤잠을 설치던 나의 청춘은 이대로 [01:45.710]갈곳을 찾지 못한 소중히 아껴온 나의 사랑은 [01:56.900]니 손을 꼭잡은 그 사람을 너보다 빨리 만나야 했는데 [02:07.850]니 손을 꼭잡은 그 사람을 너보다 빨리 만나야 했는데 [02:19.050]남자친구 맨날 갈아치우는 너보다 내가 훨씬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