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가 끝나고 집으로 집으로 가는 길 그 길은 여전히 멀고 갈 수록 멀어져 가고 오늘 하루도 난 앞으로 앞으로 걷기만 했어 그 곳은 여전히 멀고 알 수록 멀어져 가고 이 길, 멀고 먼 길, 조금 서둘러야겠다 기다린다 별들 날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볕들 날 내게 오기를 언제쯤이면 이 못난 자식도 당신이 보시기에 흡족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이 못난 자식의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세상이 올까. -music- 이 길, 멀고 먼 길, 조금 서둘러야겠다 기다린다 별들 날 찾아오기를 기다린다 볕들 날 내게 오기를 언제쯤이면 이 못난 자식도 당신이 보시기에 흡족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이 못난 자식의 걱정을 안 해도 되는 세상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