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너무 좋아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몰라요 그냥 그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온 세상이 다 내것같아요 그대가 너무 좋아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몰라요 마치 나사라도 하나 빠진 사람처럼 마냥 웃고만 있네요 언제부턴가 내 일기장에 그 사람 얘기만 가득 찼고 소심한 나는 고백도 못하고 이렇게 노래만 부르지만 그대가 너무 좋아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몰라요 그냥 그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온 세상이 다 내것같죠 그대의 예쁜 손을 잡고 걸을 때면 나는 가슴이 콩닥거려요 심장이 고장 난 것처럼 그대의 예쁜 눈을 바라 볼 때 면 나는 그대로 얼어버리죠 마법에 걸린 사람처럼 그대가 너무 좋아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몰라요 그냥 그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온 세상이 다 내것같아요 그대가 너무 좋아요 생각만 해도 좋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나도 잘 몰라요 마치 나사라도 하나 빠진 사람처럼 마냥 웃고만 있네요 마냥 웃고만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