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안된다는 걸 알아 그래서 더 힘들죠 한없이 울어도 내눈에 새긴 사랑 어떻게도 지우지 못하니 처음부터 내 잘못이였죠 괜한 욕심 때문에 나 모르는 그댈 행복만 아는 그댈 슬픔은 몰랐을테니까 (나 그대를) 보내야 하는데 (내 사랑이) 그럴 수 없대요 바보처럼 울기만 한 채 잘가란 말 한마디조차 하지를 못한대요 그댈 제발 보내지 말래요 내 사랑이 왜 그렇게 잘해줬나요 나만 힘들뿐인데 그 사람이 자꾸 자꾸 그리워져서 다른 사람 난 안되잖아요 (나 그대를) 보내야 하는데 (내 사랑이) 그럴수 없대요 바보처럼 울기만 한 채 잘가란 말 한마디조차 하지를 못한대요 그댈 제발 보내지 말래요 하루를 살아도 그대 하나뿐인 걸 잔인하게 다 지우라면 남은 난 어떻게 살아가 (내 사랑이) 자꾸 아프대요 (내 사랑이) 버릴 수 없대요 죽어도 그럴순 없대요 이러면 그대만 아프게 한다고 타일러도 혼자서는 자신이 없대요 내 사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