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소리없이 우리를 스쳐가고 남겨진 흔적들만 얘기하는 길었던 지난 그 겨울날 창 밖에 나뭇가지 앙상하게 보이지만 그래도 우린 모두 알 수 있어 다시 한 번 봄이 온다는 걸 따뜻한 햇살 아래 반짝이는 봄의 노래를 들으면서 부드런 바람 불어오는 그 곳에서 내가 기다리던 봄날 꿈을 꾸네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따뜻한 햇살아래 반짝이는 봄의 노래를 들으면서 부드런 바람 불어오는 그 곳에서 내가 기다리던 봄날 꿈을 꾸네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