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잊어버리겠다고 나의 기억속에 지울거라고 너에게 다 해주지는 못한 나 내 곁에 넌 날 떠났고 다 버리고 어디로 가야하는 나는 슬퍼도 가슴 속에 남아있는 모든 기억도 이젠 모두다 지워 갈수 밖에 나 힘겹게 내게 다가왔던 아픔들은 내게 그렇게 지난 추억들은 되돌려 나 너와 함께 걷던 거리 나 너와 함께 했던 얘기와 이제와 아무것도 볼수 없는 나 돌이킬수 없는 나 가슴속에 깊은 후회들만 남아 이제 포기해 버렸어 널 잊고 살아가는 걸 역시 많이 부족했던 내 사랑인걸 너를 보내던 내 모습 마지막 너의 모습도 너의 목소린 지금도 날 힘들게 해 #한순간만 제발 단 한번만 널 다시 볼수 있다면 여전히 남은 내 사랑을 네게 보여줄게 이 세상은 지금 이 세상은 아직 우리 만나 사랑할 세상이 아닌것만 같아 지금 이 세상에선 창밖에 슬픈 비가와 내 마음엔 아픈 비 가와 평생을 두고도 만나지 못할 찢겨지는 가슴이여 내 눈물이여 어차피 나올 나의 눈물 언제까지나 그렇게 나 널 기억하고 있을게 더 이상 거짓말 하지 안을께 널 잊을수 있다고 널 잊고 있다고 널 잊었다고 난 널 속여 왔고 그렇게 내 마음을 썩히고 어리석은 아픔에 난 널 슬프게 했고 내 맘 속에 간직하는 거야 너와 나 아름다웠던 기억 우리의 추억 영원히 비에 남아 슬픈비는 다시 하늘에 담아 나의 기억속에 언제나 살아있는 널 지운채 어떻게 나 살아갈지 이제 내 모든건 이미 널 닮아버렸어 나 도대체 어떻게 널 잊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