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보여준 사랑을 알아요 우리는 언제나 간직하고 있죠 아무런 말없이 바라만 보다가 돌아간 날들이 더 많을 거에요 어느 비오는 날이었죠 젖은 장미꽃 한 다발과 사랑이 담긴 편지 언제나 받기만 했었던 사랑을... 이제는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