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C-Young 作曲 : C-Young 내게 웃어주던 미소와 날 보던 그 눈빛의 포근함을 기억해 그 때 비 맞으며 손 놓지 않던 그 따스함이 아직 남아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봐도 아무리 잡아보아도 안된다는건 넌 내게 맘이 더 없다는걸 알면서도 못해 널 지우는건 내겐 없는 일인걸 아무일도 없던걸로 그렇게 방엔 너 떠난 싸늘함에 미친듯 달려봐도 결국엔 너와 있던 추억이 그 밤 내 어깨에 기대어 입 맞추던 그 날 그 길에 나 지금 멈춰있는데 아무리 노력해봐도 아무리 잡아보아도 안된다는건 어떡해도 이젠 끝이란걸 알면서도 못해 널 지우는건 내겐 없는 일인걸 아무일도 없던걸로 해줘 그렇게 아무일도 없던걸로 절대 못해 손 잡으며 약속한 그 날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이 너인걸 종일 손 잡고 걷던 길에 따뜻했던 그 날에 난 멈춰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