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경환 作曲 : 박경환 내년에도 그 다음 해도 함께 하자던 철부지 약속을 지키지 못한 그 시간을 고스란히 견뎠을 너에게 11월의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너를 떠올렸지 다시 겨울이 시작된다는게 나에겐 너무 커다란 벌이니 하지만 난 너를 사랑해 다시 우리 마주 앉은 오늘 춧불을 끄며 웃는 너의 표정을 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