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든 일이지 한 걸음 뒤에서 너를 바라보는 건 이렇게도 내 눈물 때문에 그리움 때문에 흐려져가는 너를 처음그때로 되돌릴순 없는지 이름조차 모르게 조금만 더 이대로 바라보기만 할게 지금 난 너밖에 보이질 않는데 오늘까지만 너를 그저 바라만보다 내일은 널 잊겠다고 다짐한다 지우려 했지만 얼룩진 추억들 번져만 갈 뿐이야 처음그때로 되돌릴순 없는지 이름조차 모르게 조금만 더 이대로 바라보기만 할게 지금 난 너밖에 보이질 않는데 오늘까지만 너를 그저 바라만보다 내일은 널 잊겠다고 다짐한다 견뎌낼 수는 있을지 알 수 없지만 나 떠날 수 밖에 사랑해 널 사랑해 한 번도 못했던 말 속으로 삼킨채 지워야 하겠지 그렇게 또 그렇게 너 없이 살아가도 언제나 내 가슴 안에 너 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