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보민 作词 : 정은경 오늘도 나는 너의 얼굴을 떠올리다 하루를 멍하니 또 보내 아무 의미도 없을 너의 한 마디가 내겐 쉼 없이 자꾸 떠올라 너의 웃는 모습이 안쓰러운 얼굴이 매일 같은 곳을 찾게 해 너의 곁에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싶어 여기서 널 다시 기다려봐 사랑해도 괜찮니 이런 나도 괜찮니 너의 그 상처 내가 다 안고 싶은데 말이 없이 너 하나만 기다린 다음 사랑은 내가 되길 처음부터 보였던 마주침도 많았던 너란 사람 내겐 달라서 천번을 스쳐가도 피할 수 없는 사람 너라는거 이제 알게 됐어 사랑해도 괜찮니 이런 나도 괜찮니 너의 그 상처 내가 다 안고 싶은데 언제라도 아픈 눈물 흐르면 나의 가슴을 네게 빌려 줄께 네게 남은 그 사랑 나 일수는 없겠니 너의 외로움을 난 알것만 같은데 나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면 아픈 이별은 다시 없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