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빛나던 그대.. 어디론가 떠난 밤 모든 걸 잃은 하루는 지고... 창가에는 어둠도 빛들도 사라진 채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그 어떤 말로도.. 어둠 속으로 세상지고 눈물로도 어떤 수 많은 기도로도 다시 볼 수 없는 사람 여기있어요 나 여기있어요 이렇게 그대곁으로 찾아왔어요 볼수없나요 너무추워요 시린하늘이 싫어 옆에 왔는데 짐작조차도 할 수 없나요 이렇게 보는건 그대 아닌가요 울지말아요 미안해요 그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