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잊혀진 그리운 추억으로만 남아 하얗게 사라진 네 모습 후에 난 작은 방 추억들 속에 깊이 잠들어 이제는 느낄 수 없는데 난 너 없이 이곳에 남았어 한여름 따뜻한 비라도 내리면 날 그리워 해.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난 언젠가 너의 방 너의 곁에서 깨어 따뜻한, 나른한 네 얼굴 널 보았던 그 아침 그 햇살 새롭던 그 향기 너무나 가볍게 들어 올렸지 난 너에게 눈물만 주었고 넌 나에게 울음만 주었어 서로가 하얗게 뿌려질 그날 이후에야 알게 되겠지 I've been a part of your heart I've been a part of your soul I'm just the cat You're man We shouldn't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