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길 들었던 만큼 힘들지는 않았어 누군가 물어보면 아주 조금 맘이 아렸었다고 난 아무것도 찾지 못했어 날 외면한 채로 그저 그렇게 늘 지금 같진 않을꺼야 생각했던 것만큼 아프지는 않았어 언젠가 때가 되면 결국 너를 다시 찾을 꺼라고 난 결국 너를 찾지 못했어 그냥 그렇게 난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늘 하던 상상에 하던 습관들 네가 아는 그대로일껄 기대했던 것 만큼 새로운 건 없었어 나의 삶, 나의 꿈들, 내가 원했던 나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