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가 있을까 많은 시간 흐르면 아름답던 추억과 가슴 아픈 기억도 내 남은 숨결도 느끼지 못 할 만큼 아파만 했었던 나약한 나의 모습 찢겨져 버렸던 마음속 상처들도 지울 수 있다면 모두 버릴래 내 잔인했던 일상과 지루했던 시간이 내 가슴 속에 묻었던 열정도 이제 다 끝나버린 거라고 또 돌이킬 수 없다고 기나긴 세월 흐른뒤 웃으며 말할께 나는 괜찮다고 기억해 기억해 환한 너의 미소를 지울께 지울께 슬픈 너의 눈물을 내 남은 숨결도 느끼지 못 할 만큼 아파만 했었던 나약한 나의 모습 찢겨져 버렸던 마음속 상처들도 지울 수 있다면 모두 버릴래 내 잔인했던 일상과 지루했던 시간이 내 가슴 속에 묻었던 열정도 이제 다 끝나버린 거라고 또 돌이킬 수 없다고 기나긴 세월 흐른뒤 웃으며 말할께 나는 괜찮다고 나는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