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있어요 그대는 모르고 내 가슴만 아네요 그런 사랑 말래요 나만 아프다고 눈물만 알게 된다고 내 두 눈이 그대를 못 잊어요 내 두 손도 그래요 그저 곁에서라도 그림자 사랑이 되더라도 내 두 귀가 그대를 못 지워요 내 심장도 그래요 그저 주기만해도 그대 곁이면 다 괜찮데요 사랑하고 있어요 수천 번 수만 번 내 입술에 맴돌고 내 맘이 보이나요 수천 번 수만 번 혼자만 믿고 있네요 내 사랑이 그대를 못 잊어요 가시처럼 아파도 이별도 아플테니 차라리 사랑하고 싶데요 내 사랑이 그대를 못 버려요 단 하루도 안되요 말 못하는 사랑이 차올라 내 숨이 막혀와도 내 사랑이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