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차가운 시간 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 사랑의 끝이 없는 어둠 속에는 언제인지 모를 시작들 하지만 달렸어 시간마저 거슬러 단 한 번을 가질 수 있는 어떤 빛을 넌 쫓아왔어 환하게 타오르는 꿈 사라질 때 넌 속삭였지 어쩌면 여기는 이 세상의 끝인 걸 뚜뚜뚜 뚜뚜뚜뚜뚜 뚜뚜뚜 뚜뚜뚜뚜뚜 뚜뚜뚜 뚜뚜뚜뚜뚜 뚜뚜뚜 뚜뚜뚜뚜뚜 뚜뚜뚜 뚜뚜뚜뚜뚜 뚜뚜뚜 뚜뚜뚜뚜뚜 뚜뚜뚜 뚜뚜뚜뚜뚜 뚜뚜뚜 어쩌면 우리는 이 세상의 끝에서 만났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