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걸어봐도 거긴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춤을 추고 고개를 들어봐도 달은 보이지 않고 나 혼자 걷기로 해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구겨진 종이컵을 한참을 바라보다 눈물도 떨구곤 해 어디서 부턴지 어디가 끝인지 물어볼 수 도 없어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나 이제 가려해 숨을 쉬려고 해 이젠 누우려 해 나 이제 가려해 숨을 쉬려고 해 이젠 누우려 해 다시 꿈을 꾸려 해 고개를 들어봐도 달을 보이지 않고 나 혼자 춤을 추고 여기가 어딘지 어디가 끝인지 물어볼 필요 없어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 D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