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수 있을까 흥 쓸데없는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늪" 흥 어디든 좋지 널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아알수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끌어 아프게 벗어나려해도 이젠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다가오는것은 지져분한것들 피하진않겠어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아앞이 막혀있는거 같아 오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좀 잡아줘 오~ 뺑 나는 듣고야 말았었어 그게 무슨 소린지 난 귀를 기울이고 있어 한번더 들렸지 뺑 나는 밖으로 나가봤어 아무도 없는 새벽거리에서 쓰러져있는 그를 보고 있네 그는 바로 나였지 난 예전에 꿈꾸던 작은 소망하나가 있어 네 두팔에 안겨서 내마음을 전해주려 했었어 벗어나려해도 이젠 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다가오는것은 지저분한것들 피하진 않겠어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아앞이 막혀있는거 같아 오~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손을 좀 잡아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