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것 같아 나를 두고 멈춘 시간 속에서 달라진게 없는 세상이 너를 네 추억속에 가두려고 해 잘못했던 일들만 생각나 까맣게 타버린 내 마음에 작은 상처로 찍혀진 내 모습 누굴 만나도 날 자꾸 붙 잡아 단 하루만 널 위해 다시 하루만 살 수 있다면 무릎 꿇고 붙잡을 텐데 내 텅빈 가슴에 너를 몇번을 봐도 오늘만큼 너 아파해야만 잊을 수 있을까 슬픈 표정 보이지 말아줘 너 보다 조금 긴 시간을 필요할뿐야 더 후회하기를 나없이 너 조금 불행하기를 단 하루만 널 위해 다시 하루만 살 수 있다면 무릎 꿇고 붙잡을 텐데 내 텅빈 가슴에 너를 몇번을 봐도 얼마나 너를 미워해야만 너를 알고 사랑을 배워던 날들 그건 만으로 나는 이미 행복했는데 쓸데없는 욕심 이런 사랑까지도 묻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