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내 가슴에 묻어온 이름 아름다운 사람 있어 늦은 밤이면 빈방에 홀로 앉아 또 너의 모습을 보네 난 널 볼 수 있지만 넌 날 볼 수 없고 늘 곁에 있어도 느낄 수 없는 *영화 속의 너를 바라보다 오늘도 난 잠들겠지만 꿈 속에서라도 널 만난다면 그것으로 난 행복해 시간이 흘러가도 넌 변함이 없지 옛사랑처럼 날 울리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