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110]모두 내가 변했대. [00:03.020]참 정이 많았던 애가 언젠가 좀 차가워졌대 [00:06.740] [00:07.270]뭔가 달라졌대. [00:08.820]모두 내가 변했대. [00:10.700]참 정이 많았던 애가 언젠가 좀 차가워졌대 [00:14.630]이젠 알 수가 없겠대 [00:17.490]항상 웃었던 넌데, [00:19.410]눈빛, 표정, 말투가 어두워졌고 무서워졌대 [00:24.440]죽이고픈 기억 때문인지 내 마음에서 날 지워가면서 [00:28.500]부질없는 착한 마음은 이 세상에선 결함이니까, 어서. [00:32.560]점점 나빠지고 싶나봐. [00:34.220]사랑하면 닮아간다는 말처럼 이렇게 해서라도 너와 조금만 닮아지고 싶나봐. [00:39.890] [00:40.710]나쁘다. 사랑은 참 나쁘다 [00:47.200]숨 쉬는 이유가 되어버린 네가 내 숨을 막는다. [00:54.510]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01:02.020]사랑은 알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나봐. [01:10.040]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01:17.440]사랑을 알게 되면 가슴이 아프게 돼. [01:24.470]아는 만큼 나쁘게 돼. [01:26.940] [01:28.240]안내던 화가 나는 말, [01:30.000]나답지가 않다는 말. [01:31.980]“나다운 게 뭔데?”라고 말하면서 잘만 아는 말. [01:34.700]내가 나를 못 봐. [01:36.580]어둠속에 안겨 봐도, 눈 감아 봐도 마음 편히 못 자 [01:39.510]밤새도록 해매 한 모금조차 조금도 못 마시던 술이 고파. [01:43.360]조바심에 취해서 새벽비가 쏟아지는 길에서 비틀거리며. [01:47.800]시비를 걸며 좋은 말만 속삭이던 입에서 숨 쉬면 욕이 나와. [01:52.060]불씨가 화가 되기 전엔 못 지나가. [01:54.560]버릇처럼 거짓말하게 되고 사랑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괴롭히잖아. [01:58.770] [01:59.180]나쁘다. 사랑은 참 나쁘다. [02:05.670]눈뜨는 이유가 되어버린 네가 내 눈을 가린다. [02:12.780]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02:20.260]사랑은 알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나봐. [02:28.240]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02:35.720]사랑을 알게 되면 가슴이 아프게 돼. [02:42.290] [02:45.310]나쁜 너 보다 나쁜 건, [02:47.270]그런 너를 잊지 못해 망가지고 나빠지는 나. [02:50.520]다른 사람에게 나빠지는 나 [02:53.070]나쁜 너 보다 나쁜 건, [02:55.030]그런 너를 잊지 못해 망가지고 나빠지는 나. [02:58.370]다른 사람에게 나쁜 나. [02:59.950] [03:00.100]나쁘다. 참 나쁘다. [03:03.440]아프다. 참 아프다.. [03:07.230]What we call love. Love is a sickness. Can I get a witness? [03:12.580]Love is a sickness. Can I get a witness? [03:15.570]나쁘다. 참 나쁘다. [03:18.980]아프다. 참 아프다. [03:22.550]What we call love. Love is a sickness. Can I get a witness? [03:28.140]Love is a sickness. Love. [03:30.400] [03:30.580]Love is so bad, bad, bad, bad, bad. [03:37.570]사랑은 알수록 나빠질 수밖에 없나봐 [03:45.680]Love is so bad, bad, bad. [03:53.720]사랑을 알게 되면 가슴이 아프게 돼 [04:0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