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석양이 떠난 그 자리 어둠이 채워질때 내마음 비워보내 그리운 그대 체온 담아두게 밤하늘 깊을수록 별빛은 보석처럼 빛나고 아쉬움 더할수록 그대모습 영롱해져 아아~멈추어라 어둠이여 달빛이여 내님이 떠나지 못하도록 멈추어라 캄캄한 어둠은 새벽 여명에 자리를 내어주고 그리움 더할수록 그대모습 멀어지네 아아~ 멈추어라 어둠이여 달빛이여 내님이 떠나지 못하도록 멈추어라 그라워라 기억속에 내 사랑아 이때로 내곁에 영원도록 멈추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