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어 지난 사랑이 참 깊어서 니가 두고 온 그 사랑이 많이 남아서 그래 시간에 기대봐도 잊으려 해봐도 하루가 더 할수록 아려와 너의 기억들만 가끔은 나쁜 꿈을 꾼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아직도 니 모습 그려도 이젠 사라진 기억조차 바래져 가고 아무렇지 않게 널 지우려 눈물 삼켜 보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을 왜 몰랐을까 아무것도 모르던 내 곁에서 넌 얼마나 아팠을까 이제야 알게 됐는데 이제서야 알게 됐는데 니가 없는게 살아도 죽은것 같아 한번 더 내 마음을 네게 비출까 미워져 버린 내 사랑을 네게 말할까 애써 행복했었던 추억 밀어 내봐도 자꾸 번지는 니 모습에 죽을것만 같은데 그때는 왜 몰랐을까 사랑을 왜 몰랐을까 아무것도 모르던 내 곁에서 넌 얼마나 아팠을까 이제야 알게 됐는데 이제서야 알게 됐는데 니가 없는게 살아도 죽은것 같아 이젠 내가 더 아플게 너를 떠나 보낸 그 날 그 자리에서 기다릴테니 제발 돌아와 널 떠난 죄였으니까 널 버린 죄였으니까 죽도록 사랑한 너라는 사람 내 전부였었는데 모두 그대로니까 내맘은 그대로니까 언제라도 넌 내게로 돌아오면 돼 그때까지 난 살아도 죽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