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산책할래 느긋하게 좀 어때 몸을 흔들어 리듬을 맞춰보며 걷고 보고 그래 저기를 좀 봐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향긋하지 않니 병에 담아 갈 거야 우리가 맡는 세상도 이 꽃일까 하며 걷고 그래 저기를 좀 봐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워어 고동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