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형준/박수현 作曲 : 윤형준 아마도 넌 잠 들었겠지 내 우주 속을 비행하는 네 비행선은 어디쯤 Me too 저 달이 보일 때 오랜 시간 끌었던 이야기의 결말은 여기쯤 언제부턴가 네 행동이 issue 부쩍 늘어난 insta 검색 빈도수 한번은 너가 가까워졌다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한숨지을 때면 또다시 저 멀리 벌어지는 너와 나 그냥 수많은 지나가는 별들 중 하나 가 나일까 라는 생각에 허우적 허나 나나 너나 아닌 척에는 expert So 우린 never gonna tell each other 서롤 불러내려 아무 이유나 개의치 않아 막상 같은 생각을 하는 줄 알면서도 모르는 척 숨겨 심지어 이 곡에서도 매일 밤 내 옆에 널 그리며 내가 너이기를 바라는 지금 시각은 새벽 3시 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iPhone만 보지만 아마도 넌 잠 들었겠지 내 우주 속을 비행하는 네 비행선은 어디쯤 Me too 저 달이 보일 때 오랜 시간 끌었던 이야기의 결말은 여기쯤 밤새도록 해준 말들이 머릿속에서 맴돌아 너의 파편으로 가득 채워진 우주 나는 또 다른 행성에서 눈만 꿈뻑거릴 뿐이야 언제까지 여기서만 기다려야 하는지 답장해줘 얼른 확인이 필요해 기억 속의 시간을 더듬어 보았을 때 알 수 없는 소문만 공중에 떠다녀 이제는 소문의 진실을 밝힐 때 쯤 아마도 넌 잠 들었겠지 내 우주 속을 비행하는 네 비행선은 어디쯤 Me too 저 달이 보일 때 오랜 시간 끌었던 이야기의 결말은 여기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