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문종민 作曲 : 문종민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소리치면 네게 닿을까 너에게 내 마음 전하고 싶어 이 노래에 너를 담는다 항상 이 자리에 내가 있을게 힘들 땐 언제든 내게 기대줘 나는 늘 커다란 그늘이 되어서 너를 안아주는 나무가 될게 참 고맙다 내 곁에 니가 와줘서 보고 싶어 너의 예쁜 미소만 어떤 일이 있어도 너의 옆에 서 있을게 작은 그 손이 닿을 자리에 오직 너 하나만 바라 볼 거야 너를 지켜주는 나무가 되어 지친 하루 끝에 흔들릴 때도 가슴이 시려서 아파올 때도 그대의 숨결이 내 품에 남아서 무너지는 나를 감싸주곤 해 참 고맙다 내 곁에 니가 와줘서 보고 싶어 너의 예쁜 미소만 어떤 일이 있어도 너의 옆에 서 있을게 작은 그 손이 닿을 자리에 거친 세상 속에서 버텨온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그랬나 봐 널 사랑해 가슴으로 외칠게 언제든지 내게 와 안겨줘 나의 남은 날들을 너로 가득 채울게 잡은 이 손을 놓지 않을게 오직 너 하나만 바라 볼 거야 너를 지켜주는 나무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