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낙원 作曲 : 권소장/김낙원 오늘은 너를 만나러 가는 날이야 하늘도 높이 푸르고 오랜만의 따스한 햇볕이 스며 너와 발을 맞춰 거닐 이 곳 꽃잎은 흩날려 웃음을 멈출 수가 없어 굳이 말을 안 해도 난 너를 다 알 수가 있어 이제 포근한 니 품만큼 따스해진 온도에 내 마음은 한결 나아지고 너와 모든 계절을 함께 걸어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