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가성현 作曲 : O.O.O 있잖아 난 말야 사람 사랑이란 건 끝없이 흔들릴 시소 타기인 것 같아 그래 나는 그래 너와 나 우리 둘 서로 마주 앉아서 서로의 모습을 계속 오르내리며 그래 우리 그래 우리 서로 앉아 마주 본대도 눈을 마주치긴 힘든 것 같아 더욱 자주 보일 서로 너머와 서로 너머 아래 숨을 우리 둘 언젠가 이 시소 한가운데에서 너와 나 서로를 안아 줄 수 있을까 그래 우리 그래 우리 서로 앉아 마주 본대도 눈을 마주치긴 힘든 것 같아 더욱 자주 보일 서로 너머와 서로 너머 아래 숨을 우리 둘 사랑해 널 사랑해 마주 앉은 너를 사랑해 나의 등 뒤에 네게 보이는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넌 그대로 나의 앞에 여전히 앉아있어 줄래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그런 나 주저앉지 않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마주 앉은 너를 사랑해 너의 등 뒤에 내게 보이는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난 그대로 너의 앞에 여전히 앉아있어 볼게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그런 너 주저앉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