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선샤인(Sunshine) 作曲 : 선샤인(Sunshine) 잘 모르겠어 난 아직도 너라는 사람이 우리의 마지막 만남은 너무 낯설었었어 세상에 다시없을 것 같은 다정한 네 모습 나는 좋았어 늘 한결같던 너의 눈빛과 듬직스런 너였는데 너와 걷던 거리 너와 보던 하늘 모든 게 다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나에게 일어난 이 일들은 다 무언지 알 수 없어 정말로 난 바보가 됐어 이렇게 참 시간이 빨라 어느덧 많이 무뎌졌어 무심히 들려온 너의 소식엔 웃어 보였어 나 괜찮은 줄 알았었나 봐 웬만한 얘기쯤 흘렸었는데 새로운 여자친구 소식엔 알 수 없는 눈물만이 너와 걷던 거리 너와 보던 하늘 모든 게 다 그대로인 것 같은데 나에게 일어난 이 일들은 다 무언지 알 수 없어 정말로 난 바보가 됐어 이렇게 다시 볼 수 없는 네 모습은 다 잊을래 바보 같던 미련은 다신 없을 거야 이제는 난 잘 할 수 있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