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낙천 作曲 : Marstomoon Keep blamin' time tryin' to deny What I've been doing wrong 'Til when will this go on Got nothing to blame no more What I need now is a different me 그냥 포기하면 편해 셀 수 없을 만큼 고민했지 가슴 한 켠에 불안한 맘 억지로 밀어 넣고 꿈을 쫓는 게 마냥 행복한 척 억지로 미소 지었네 난 특별한 줄 알았기에 원한다면 언제든 내 손에 기회가 잡힐 거라 생각했지 그렇게 나태함에 취해 못 움직일 만큼 삶에 쌓인 비계 매번 그럴싸 한 핑계 어쩔 수 없다는 둥 게으른 몸을 두고 입 만 앞서가는 중 내일로 밀어버린 내 일 제자리걸음 사실 걸을 준비도 안 됐어 맨발이거든 단지 아무것도 안 했을 뿐이면서 상황 탓을 하며 책임을 떠밀었어 먹은 나이에 비해 채울 것 없는 이력서 변화가 필요해 지금 난 길을 잃었어 매일 같은 말 변화가 필요해 변명뿐인 나의 모습이 싫어 나 혼자 멍하니 멈춰있어 매일 같은 날 오늘 해도 저물고 있어 내일은 좀 다르겠지 하며 잠들어 더 이상 생각하길 관두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 하지만 누구나 잘 활용하진 못 하지 처음엔 꽤 그럴싸해 보이는 청사진 그것을 완성시키는 이는 과연 몇이나 될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 누군가 내게 포기를 권유할 때면 겉으론 완강해 보였지만 빌어 처먹을 내면은 당장 모든 게 무너질 정도로 떨렸지 허나 그 감정 조차도 외면 의지와 인내란 단어를 빌려 고집과 억지를 포장했지만 금세 다 벗겨지고 소리 없는 비명만 지르고 될 대로 되란 식의 삶 이젠 지쳐 단지 아무것도 안 했을 뿐 이면서 상황 탓을 하며 책임을 떠밀었어 먹은 나이에 비해 채울 것 없는 이력서 변화가 필요해 지금 난 길을 잃었어 매일 같은 말 변화가 필요해 변명뿐인 나의 모습이 싫어 나 혼자 멍하니 멈춰있어 매일 같은 날 오늘 해도 저물고 있어 내일은 좀 다르겠지 하며 잠들어 더 이상 생각하길 관두며 시작이란 단어가 어렵게 느껴지네 당연시하던 게으름 나태함에 묶여 지낸 시간이 열정이라 불리던 것 들을 다 꺾고 한 가닥 희망이라곤 남은 게 아무것도 없네 예전과 다르게 축 처진 어깨 무뎌지는 감각 과거만 그리워해 이대론 안돼 변화가 필요해 이대론 안돼 변화가 필요해 매일 같은 말 변화가 필요해 변명뿐인 나의 모습이 싫어 나 혼자 멍하니 멈춰있어 매일 같은 날 오늘 해도 저물고 있어 내일은 좀 다르겠지 하며 잠들어 더 이상 생각하길 관두며 매일 같은 말 변화가 필요해 변명뿐인 나의 모습이 싫어 나 혼자 멍하니 멈춰있어 매일 같은 날 오늘 해도 저물고 있어 내일은 좀 다르겠지 하며 잠들어 더 이상 생각하길 관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