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현서 作曲 : 정현서/민경준 허공에 내민 두 발은 부르러운 바람인걸 작은 창을 두드려 내겐 참 대단한 일이야 손을 내밀면 닿을듯해 그 길 따라 가볼까 나른한 몸을 일으켜 부드러운 수염을 하고 작은 창에 기대어 음~ 거리엔 온통 나와 다른 모습뿐 음 ~ 나를 부르네 불안한 그늘로 음 ~ 거리엔 온통 나와 다른 모습뿐 창가를 맴도는 또 다른 꿈일뿐 One step and two step 그 길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