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Ego Eugene 作曲 : 민경준/정현서 검은 달이 가득히 그림자를 두고서 아무렇지 않은듯 시린 그대 품으로 푸른 새벽을 지나 드리워진 작은 빛 닿을 수 있길 부서진 달빛에 눈을 가린채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사위어 가는 나를 놓지 말아줘 내 품으로 와줘 달의 바다로 검은 달의 바다로 물든 나를 깨워줘 부서진 달빛에 눈을 가린채 흐르는 물결에 몸을 맡긴채 아득해 지는 나 그리움 위로 물들어가 slow dive 닿을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