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유빈 作曲 : 이홍섭 그가 네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때 단번에 덥썩 받아삼키지 말아 그가 아니면 너를 사랑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지말아 시간을 두고 곱씹어야 할 속삼임들이 있어. 마음에 담아두어도 괜찮은 말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은 비워낼 줄도 알아야 해 오늘 흰구름이 너를 닮았다는 말 노을을 바라보다가 네가 떠올랐다는 말에 너무 쉽게 빠져버리지 말아 수영도 못하면서 그 깊은 바다에 뛰어들면 어떡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