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루리 作曲 : 이성경/이루리 상처들 하나하나에 별이 하나씩 떨어져 깜깜하기만 한 밤을 만들고 이 어둠 속을 헤매다 외로움의 끝을 헤매다 마음속 끝에 닿을 때 진심을 속삭였어요 사랑을 믿고 싶어요 내 손을 잡아 한 번만 날 일으켜줄래요 난 떨어져 가고 있어요 내 손을 잡아 한 번만 더 안아줄래요 숱하게 떨어져 가는 저 잎들을 보세요 영원한 것은 없다는 두려움 초라하기만 하네요 푸르렀던 잎들 아래 기뻐할 수 없었어요 순간뿐인 즐거움 사랑을 믿고 싶어요 내 손을 잡아 한 번만 날 일으켜 줄래요 난 쓰러져 가고 있어요 내 손을 잡아 한 번만 더 안아줄래요 아름답지 않아도 사랑해주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해주세요 사랑을 믿고 싶어요 내 손을 잡아 한 번만 날 일으켜줄래요 난 떨어져 가고 있어요 내 손을 잡아 한 번만 더 안아줄래요